
마치 드라마 [튜더스] 극장판이라도 되는 것처럼 국내판 제목을 정해놓아서;;
화려하게 포장한 삼각관계 로멘스물 정도로 인식하기 쉬운데, 그런 싸구려가 아닙니다.
주위 관객을 보니 야한 영화로 기대하고 온 에릭 바나의 여성팬들이 많은 듯한 -_-
(에릭이 나쁘게 나와서 실망이라고? 데스노트L이나 보셈)
아무튼, 저도 기대치가 낮은 상태에서
설령 스토리가 별로 안좋아도 드레스 감상은 할 수 있겠지 하며 보러 갔는데...
커헉! 이건... 작법서에 예시로 써도 될 만큼 완벽한 스토리!
처음엔 크게 기대 안하다가 예상을 뛰어넘는 드라마의 파워에 빠져들어
30분마다 평점이 하나씩 올라가는 치밀한 전개!
막이 올라갈 때는 별 다섯 만점이 되어 있었습니다.
얼마나 스토리가 훌륭했냐면...
스토리작가 3명이 보러 가서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엔
3명 다 자기도 모르게 박수를 치고 있었습니다.

배우들도 열연이었고, 테마의 제시도 멋들어집니다.
복식 빼면 제작비도 별로 안들었을 듯.
너무 좋으니까 내용 설명하기도 싫고 그냥 무조건 보라고 강요하고 싶습니다.
이건 두고두고 보고 공부하고 싶은 작품이네요.
제가 본 영화 중 최고의 영화 베스트5 안에 넣고 싶습니다.
평가:★★★★★(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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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鬼夜行_改 2008/03/22 13:12 Modify/Delete Reply Address
과연. 한번 봐야겠군요.